자존심 부리느라 통대환대출 무시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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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현서 댓글 0건 조회 2,370회 작성일 18-05-29 12:03본문
드디어 제가 통대환대출을 끝까지 완료하다니 정말 놀랍네요..
진짜 이렇게 될 거는 꿈에도 몰랐는데 통대환대출로 인해서 금리가 10%쯤 줄어든 것 같아요
정확히 쟤보지는 않았지만.. 매달 나가는 금액이 이렇게 줄어들건 뭐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동안 내가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을 땅에 꼬라박은건가? 싶으면서 약간의 허탈감이 밀려왔어요
그렇지만 이제라도 통대환대출을 받은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수십수백번하면서 위로를 하고 있네요..
예전의 저였으면 통대환대출이고 뭐고 자존심 상하니까 쳐다보려고 하지도 않았을텐데 지금은 자존심이고 뭐고..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서더라고요
뭣보다 통대환대출을 받는게 나쁜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준 카페 회원들이 많아서 이제야 정신을 차린 것 같네요
지금동안의 저는 능력도 없으면서 허세만 부려왔던 것 같아요..매달 나가는 금액이 부담되면 부담될수록
하루라도 빨리 통대환대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맞았을텐데 쓸데없이 고집만 부렸네요..
지금의 저는 예전의 저와 달라서 통대환대출을 받아서 월불입금을 적게 낼 수 있는 상황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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