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밥은 집밥이 최고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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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영진 댓글 1건 조회 4,597회 작성일 17-10-25 10:32본문
강남까지 30분이면 금방이네요 출퇴근 지옥철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월세 공과금 식비 안나가는게 어딘지~
원래는 서울 봉천동쪽에서 자취를 했어요. 그렇잖아요 대학교까지 집에서 다녔는데 회사 다니면서까지 굳이
집에서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여자친구라도 데려올 일이 있으면 부모님 있는 집에 데려오기도 그렇고
자취방이 있는게 제일 편하잖아요 그래서 봉천동에서 자취를 하며 월세라지만 서울이다보니 반전세식으로 보증금 2000에
월 56짜리 투룸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어요. 조금 부담이 되긴 했지만 보증금이야 돌려받을 금액이고 월에 56정도야
법인에 근무하는데 그게 대수냐 싶었습니다. 공과금에 관리비까지 하면 월 72정도 나가고 식비, 사회생활하는데 한잔씩
친구들 만나는데, 사고 싶었던 것 이렇게 저렇게 쓰다보니 월 세후 348정돈데 생각보다 돈이 금방 빠져나가더라고요
그래도 직장생활 계속 할거고 돈을 버니까 괜찮을 줄 알았어요 회사 친구가 생겨서 주말마다 낚시다 골프다 같이 가고
상사 딸랑이 노릇하느라 값비싼 골프채 맞추고.. 거기서 적당히 조절해야 했는데 부모님도 따로 살고
주변에 말려줄 사람도 없다보니 그냥 물 흐르듯.. 대출을 하고 있었네요.
나중에 알았는데 팀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처음에 더 나은 조건으로 직장인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왜 컨설팅 안받고 혼자 대출을 하셨냐고 해서 얼마나 배가 아프던지.. 아낄 수 있는 돈이었을거 아니에요 이자로 낸 돈들은.
뭐 그래도 대출에 손을 댄 제 잘못이긴 하죠. 첨엔 은행권으로 두번째엔 카드론으로 그리고 캐피탈에서 사금융까지..
점점 금리 쎈 대출만 받고 있었어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큰 금액이 아니니 금방 갚아버리면 그만이라고 사금융도
금리 27.9%였지만 빌린 금액이 500이라 뭐 그정도쯤이야 두세달이면 갚겠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만 빌린게 아니라는게 문제였죠 게다가 카드론건 상환기간이 짧아 이자를 내다보니 순식간에 8~9개월이 지나갔죠
상환기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답이 없는거에요 고정 지출은 늘어나지 월세도 계속 나가고 이자 내면 남는 돈도 없고..
당연한 결과였어요 대출을 했을때 멈췄거나 아니면 고정 지출을 줄였어야 했는데 무슨 배째라 심보였는지
많이 버니까 괜찮겠지 였는데 참.. 속된 말로 똥인지 된장인지 몰랐던거에요.
그제서야 해결책을 찾으려 동서남북으로 뛰어다녔습니다. 그런데 통대환대출이니 직장인대환대출이니 아무리 글이 있어도
알바로 작업한건지 누가 알겠어요? 그래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어쨌든 대출이긴 하니까 불안해서 대출을 더 늘리면
큰일나는 줄 알고 손가락만 물어뜯고 있었죠. 그러다 회사 동료가 요즘 왜그렇게 표정이 안좋냐는 겁니다.
집에 무슨 일 있냐고.. 동갑내기 입사동기라 인턴도 같이 마쳤어서 특히나 둘이 잘 붙어다녔거든요.
그래서 퇴근길에 술 한잔 하면서 사정을 얘기했죠 해결책이 따로 없겠냐고.
그랬더니 자기 아버지도 사고 때문에 고금리대출을 낀 적이 있는데 이걸로 해결봤다면서 직장인대환대출 큰손이라고
범석 대표님을 소개하네요 그래서 이것도 대출 아니냐고 나 대출 더 늘리면 큰일난다고 손사레를 쳤죠.
친구가 직장인대환대출은 자기가 모르겠는데 채무통합에는 범석대표님이 정말 잘 알려주신다고 해서 일단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대표님께 문자를 드렸죠. 그리고 통화를 했어요.
채무통합을 하고 저금리로 갈아타고 싶은데 되겠냐고. 제 신용등급이나 대출내역,연봉을 쭉 들으시더니 그러면
법인이고 외감법인이면 회사자산도 크고 직군이 좋으니까 직장인대환대출쪽으로 알아보시겠다며 전화를 끊었네요
그러고 기다리길 삼사십분, 전화가 와서 받으니 우선 카드론은 상환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때문에 하게 되신다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카드론,캐피탈,사금융 하나로 저축은행으로 묶자고 하셨어요.
저도 그렇게 해달라고 직장인대환대출로 진행시켜서 여유자금 100 포함해서 **저축은행에서 3300정도 승인났네요
직장인대환대출 문자 받고 얼마나 기쁘던지, 금리로 대폭 낮아진 13.9%네요 상환기간도 넉넉하구요.
지금은 자취방 정리하고 본집에 들어와서 스님생활 하고 있습니다. 정신 차리려구요
어머니도 아침마다 출근준비하는 거 보면서 좋아하시고 아버지도 티는 잘 안내시지만 말도 한마디씩 하시고 하시네요
진작에 들어와 살걸.. 자취하면서 끼니도 제대로 안챙겨먹었는데 집밥이 최고네요.
동갑내기 회사동료한테도 제 살길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낚시광이라 낚싯대 하나 선물했네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대표님께도 선물 하나 작게 하고 싶은데 한사코 거절을 하시니.. 이렇게라도 직장인대환대출 후기 남겨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밖에요~ 감사했습니다. 번창하세요.
댓글목록
제작관리자님의 댓글
제작관리자 작성일
이렇게 길고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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